현대자동차는 9일 서울 한강시민공원 잠원지구 내 연회장인 '프라디아'에서 버스인 '뉴프리미엄 유니버스' 및 '유니시티'의 출시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뉴프리미엄 유니버스와 유니시티는 기존 제품의 내·외관 디자인을 개선하고 각종 안전·편의사양을 추가했다. 특히 두 신차는 최근 강화된 유럽 배기가스 기준인 '유로 5'를 만족하는 친환경성을 갖췄다. 가격은 ▲뉴프리미엄 유니버스 1억3415만~1억6725만원 ▲유니시티 9720만~9810만원이다.
뉴프리미엄 유니버스의 전면부는 범퍼 윗부분을 볼륨있게 만들어 세련된 느낌을 살렸고 신형 스포일러와 LED 표시등을 탑재했다. 이밖에 ▲항균 및 통풍 기능 적용 시트(운전석) ▲차고조절장치 ▲언덕길 발진보조장치 등 신기술도 적용됐다.
'유니시티'는 기존 에어로시티 직행버스 모델을 기본으로, 에어 서스펜션을 장착하고 세련된 디자인 사양 및 다양한 편의사양을 추가했다.
유니시티는 ▲전면부 루프 스포일러 ▲블랙 베젤 헤드램프 ▲블랙 아이쉐도우(유리 아랫부분에 아이쉐도우를 칠한 듯한 느낌의 디자인 요소) ▲측면부에 통유리 타입 글라스 ▲후면부 블랙 아이쉐도우, 가니쉬 등 고급 디자인 사양을 채택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뉴프리미엄 유니버스와 유니시티는 고속 및 관광버스 등의 시장에서 다양한 수요를 효과적으로 충족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기술 개발을 통해 운행 편의성, 연비 개선 등 최상의 상품성을 갖춘 차량을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출시회에는 버스업체 사장단과 주요 고객 등 1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현대차는 두 버스 출시에 맞춰 다음 달부터 전국 16개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전국 순회전시 및 시승 행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