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코스닥 지수는 소폭 상승 출발했지만 시간이 지나자 뒷심 부족으로 하락세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30% 떨어진 490.59를 기록했다. 개인이 순매수에 나섰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세가 거세지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하락했다. CJ오쇼핑이 3.18%, 젬백스(082270)가 3.04%, SK브로드밴드가 0.25% 오른 것을 제외하고는 시총 10위권 기업의 주가는 모두 하락했다. 시총 1위 셀트리온은 5.41%나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신재생 에너지 관련주가 상승세를 보였다. 정부가 중국, 일본과 공동으로 신재생 에너지 분야의 미래 기술을 선정하고 파급 효과를 분석하는 공동 조사를 실시해 정책에 반영한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미쳤다. 다만 장 초반에 비해 상승폭은 줄었다.

풍력주 대표주자인 태웅(044490)의 주가는 2% 넘게 올랐고, 동국 S&C, 유니슨(018000), 현진소재의 주가도 올랐다. 태양관 관련주 중에서는 OCI가 6% 넘게 올랐고, 오성엘에스티는 10% 넘게 상승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15개 종목이 상한가를, 8개 종목이 하한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