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가 혼조세로 출발했다.

20일 오전 10시(현지시각) 현재 다우존스지수는 전날보다 0.33% 오른 11542.54를 기록했다. 반면 기술주를 중심으로 한 나스닥지수는 0.28% 내린 2596.69에서 거래 중이고,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도 0.03% 하락한 1209.55에서 거래되고 있다.

주말에 열리는 유럽연합(EU) 정상회의를 앞두고 부정적인 보고서가 나온 것이 투자자들의 심리를 냉각시켰다.

이날 독일의 한 언론은 "독일 정부가 오는 일요일에 예정된 EU 정상회의를 미루는 방안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미국과 유럽 증시는 약세로 돌아섰고 유로화도 전날보다 0.2%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