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역 휘발유 가격이 사상 최고치 기록을 갈아치웠다.
11일 유가정보 제공 사이트인 오피넷에 따르면, 오후 3시 기준으로 서울 지역 주유소 보통휘발유 가격은 L(리터)당 2044.09원으로 집계됐다. 이전 사상 최고치는 지난달 14일 L당 2043.76원이었다.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도 최고치를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 10일 전국 휘발유 평균 가격은 L당 1968.90원을 기록했다. 지난달 4일 이후 하루도 빠지지 않고 오르고 있다. 이전 역대 최고치는 정유사들이 기름 값을 인하하기 직전인 지난 4월 5일의 1971.37원이었다.
정유업계 관계자는 "국제유가는 큰 변동이 없지만 최근 환율이 급등하면서 국내 석유제품 가격도 덩달아 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입력 2011.10.1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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