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한국타이어의 원가 부담이 줄어들며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목표주가는 5만원을 유지했다.
대우증권의 박영호 연구원은 11일 "천연고무와 원유, 부타디엔 등 주요 원자재 가격이 안정되며 한국타이어의 원가 부담이 감소할 것"이라며 올해 2분기를 바닥으로 한국타이어의 수익성이 꾸준히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또 중국 교체용 타이어(RE) 시장이 성장하며 한국타이어가 중장기적으로 수혜를 누릴 것이라고 분석했다.
대우증권은 3분기 한국타이어의 매출액이 전분기보다 4.0% 증가한 1조619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판매가격 인상 효과와 함께 한국과 유럽 RE 사업 매출 호전에 힘입어 한국타이어의 매출액이 사상 최대 수준을 경신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