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는 6일(현지시각) 상승 마감했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존스 산업평균은 전날보다 183.38포인트(1.68%) 오른 1만1123.33에 마감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은 46.31포인트(1.88%) 상승한 2506.82, 대형주 중심의 S&P500은 20.94포인트(1.83%) 오른 1164.97에 거래를 마감했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가 유럽 은행들의 자본확충을 위한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는 소식에 유럽 위기 해결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됐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더 큰 손실을 막기 위해 유로존 은행들의 자본 확충을 망설여선 안 된다"고 말하면서 자본확충 계획에 힘을 실어준 것도 호재였다.
유럽중앙은행(ECB)과 영란은행(BOE)이 앞서 추가 통화 부양책을 실시하겠다고 밝힌 것도 투자 심리 개선에 도움을 줬다.
이날 ECB는 커버드본드(자산담보부증권) 매입을 재개하고 은행권에 대한 장기 대출을 제공하고, 단기 대출도 내년 중순까지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BOE는 750억파운드의 양적완화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미국의 소매판매 지표가 예상치를 웃돈 것도 투자 심리를 북돋웠다. 미국 내 주요 23개 소매업체의 동일점포 기준 소매판매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5.1% 증가했다.
입력 2011.10.07.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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