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9월 한달 동안 내수 1만1215대, 수출 1만2723대 등 국내외에서 2만3938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 전년동월대비 31.8% 늘어난 수준이다.

내수와 수출이 각각 9.4%와 60.7% 증가했다. 올뉴 SM7와 SM5 등 주력차종 판매호조에 힘입어 내수 판매가 늘었다. 수출의 경우 준중형차 SM3와 QM5가 견인했다.

전월과 비교해 9월 내수는 1.3% 늘어난 반면 수출은 21.7% 줄었다.

1~9월 누적 판매량은 19만3289대로 전년 동기대비 0.1% 감소했다. 내수는 28.2% 줄어든 8만4893대, 수출은 43.8% 늘어난 10만8396대를 기록했다.

프레데릭 아르토 르노삼성 영업본부장(전무)는 "일본 지진에 따른 조업 조정의 영향으로 주춤했던 판매가 전년도 수준으로 회복했다"면서 "남은 4분기에도 올뉴 SM7 출시의 여세를 몰아 판매신장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