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9월 29일 주식시장 마감 이후 나온 주요 공시다.

◆ 유가증권시장

대우조선해양은 인도네시아 잠수함 수출 추진 보도와 관련한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의 조회공시에 대해 "지난 3월 인도네시아 정부의 잠수함 사업 입찰에 사업제안서를 제출했으며 현재 인도네시아 정부가 우선협상 대상 업체 선정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답변했다.

신성솔라에너지는 이사회에서 신성씨에스와의 합병을 승인했다고 공시했다.

명문제약(017180)은 계열사인 명문투자개발의 채무금액 200억원에 대해 보증을 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명문제약의 자기자본 대비 39.1%에 해당하는 규모다.

현대중공업은 계열사인 현대아반시스의 유상증자에 참여하기 위해 300억원(보통주 600만주) 규모의 출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출자일은 다음 달 5일이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케이비물산에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공시시한은 30일 6시까지다.

신성에프에이는 계열사인 신성이엔지에 60억원 규모의 채무 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신성에프에이의 자기자본 대비 14.7%에 해당하는 규모다.

벽산건설은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818억원 규모의 아파트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벽산건설의 지난해 매출액 대비 6.07%에 해당하는 규모다.

코오롱(002020)은 코오롱건설이 코오롱비앤에스와 코오롱아이넷을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했다. 코오롱건설과 코오롱비앤에스의 합병비율은 1:0.9981945, 코오롱건설과 코오롱아이넷의 합병비율은 1:0.3148274이다. 합병기일은 오는 12월 28일이다.

일성신약은 주가 안정을 위해 3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대신증권(003540)은 주가 안정을 위해 115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웅진홀딩스는 자회사인 극동건설이 계열사인 이케이건설에 459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한일건설은 글로벌씨앤디와 지난해 3월 체결한 인천 당하지구 한일베라체 신축공사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시했다. 해지 금액은 696억원 규모로, 한일건설의 지난해 매출액 대비 12.94%에 해당한다. 한일건설은 경영정상화 이행 약정의 채무재조정 일환으로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한창(005110)은 현저한 시황변동과 관련한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의 조회공시에 대해 현재 진행 중이거나 확정된 사항이 없다고 답변했다.

◆ 코스닥시장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대한종합상사의 파산신청설과 관련해 사실 여부와 구체적인 내용을 묻는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 시한은 30일 오후까지다. 코스닥시장본부는 이와 관련해 대한종합상사의 주권매매거래를 정지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신민상호저축은행이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에서 제외됨에 따라 주권매매거래 정지를 해제한다고 공시했다. 해제일은 30일이다.

IBKS스팩1호는 반도체 검사장비 제조사인 마이크로프랜드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1:8.8588889이며 합병기일은 내년 2월 15일이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9일 스팩 합병을 사유로 IBKS스팩1호의 주권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공시했다.

교보KTB스팩은 자동차 부품업체인 코리아에프티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1:863050이며 합병기일은 내년 2월 15일이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스팩 합병을 사유로 교보KTB스팩의 주권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공시했다.

제일창투는 보통주 8주를 동일한 액면주식 1주로 병합하는 감자를 결정했다고 29일 공시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감자 주권 변경 상장을 사유로 지앤디윈텍의 주권매매거래 정지를 해제한다고 29일 공시했다. 해제 일시는 다음달 5일이다.

컴투스(078340)는 자사주 1만750주를 6천75만원에 장외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처분일은 30일이다.

클루넷은 강찬룡씨와 김대중씨 공동대표이사 체제에서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한다고 29일 공시했다.

동국에스엔씨는 29일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를 장기형씨에서 양승주씨로 변경하기로 결의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디엠씨는 신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자회사인 큐테크에 70억원을 대여하기로 결정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이는 디엠씨 자기자본의 20.96%에 해당하는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