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형 오피스빌딩 보다 인기가 많은 소형 오피스빌딩이 중형보다 임대수익률은 낮고, 평당 매매가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미래에셋부동산연구소에 따르면 최근 2년간 서울에서 거래된 오피스빌딩 84개 동을 분석한 결과, 소형 빌딩(연면적 3000평 미만)의 평당 매매가는 1340만원으로 중형(3000만~1만평)의 1210만원보다 높았지만, 임대수익률은 중형의 6.0% 보다 낮은 4.4%에 그쳤다.
1년간의 평당 임대수익은 중형이 730만원으로 소형의 590만원보다 140만원 많았다.
류강민 미래에셋부동산연구소 연구원은 "소형빌딩의 임대수익률이 중형보다 좋은 것도 아니고 평당 매매가도 비싸다"며 "다만 용적률이 낮은 소형 빌딩은 향후 개발에 들어갈 때 더 많은 자본수익을 올릴 수 있고 중대형보다 매매가격 총액이 낮아 구매와 재판매가 쉽기 때문에 인기가 많은 것"이라고 분석했다.
입력 2011.09.29. 11:33
오늘의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