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현 동양종합금융증권 애널리스트는 "증시가 반등을 지속할 것이라는 가능성에 무게를 둔다"고 주장했다.
조병현 애널리스트는 "재정위기가 은행위기로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최근 전 세계 증시 약세 원인 중 한 가지였다"며 "유럽 재정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커버드 본드 매입, 은행에 대한 12개월 만기 대출제도 재도입, 그랜드 플랜 가능성 등이 언급된 바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일련의 정책적 대응은 재정위기 확산에 대한 우려를 획기적으로 경감시켜 줄 수 있는 긍정적인 소재라고 덧붙였다.
조 애널리스트는 바닥을 찍은 심리와 절대적으로 싼 주식 가격을 증시가 반등을 지속할 두 번째 이유로 설명했다. 그는 "전 세계 거시경제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치는 바닥 수준이고, 미국 투자자들의 심리지표 또한 바닥권에 위치했다"며 "이는 추가적인 투자 심리의 악화보다는 개선될 여지가 많다는 뜻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입력 2011.09.28.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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