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10월 주식시장의 시스템이 극단적으로 붕괴될 가능성은 작을 것으로 전망하며 향후 3개월 코스피지수 전망치로 1600~2150을 제시했다.

양경식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26일 다음 달 증시는 여전히 변동폭이 크겠지만 유럽연합(EU)이 그리스를 지원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안도 랠리를 기대할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그는 신흥국에서의 자금 이탈과 주요국의 경제지표가 둔화할 가능성은 증시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양 연구원은 다음 달에는 대형주의 비중을 높이고 미국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 상승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전기전자(IT), 자동차 업종의 비중을 확대하라고 조언했다. 그는 운송과 화학, 조선 업종에 대해서는 비중축소를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