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22일 "이번주 주요국들의 회의가 예정돼 있어 반등의 연장 가능성은 남아있다"며 "그러나 추세적인 상승 기대감을 가지긴 어렵다"고 전망했다.

대우증권이 이렇게 진단한데에는 디레버리지(deleverage)에 따른 우려가 크게 작용했다. 디레버리지란 금융자산에 투자되는 자금 중 부채의 비율이 줄어드는 것. 그만큼 금융자산의 가치가 축소될 수 밖에 없다.

한치환 대우증권 연구원은 "금융부문을 구제하는 과정에서 주요국 정부의 재정건전성이 크게 훼손됐다"며 "이로 인해 정부부문 역시 디레버리지가 요구되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디레버리지가 계속되는 한 통화정책에 따른 상승 동력을 얻기 어려울 것"이라며 "재정정책 역시 도입 가능성이 높지 않다"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