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은 회장이 이끄는 현대그룹이 이동통신 사업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제4 이동통신 관련주가 이틀 연속 급등했다.

21일 오전 9시2분 영우통신과 알에프텍(061040)은 11~12%의 주가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제너시스템즈는 5.57%, 케이엠더블유(032500)는 3.94% 오르는 중이다.

현대그룹은 중소기업중앙회 주도로 제4 이동통신 사업권 신청을 준비 중인 IST(인터넷스페이스타임)컨소시엄에 참여하기로 결정하고 최종 협상을 진행 중이다. 현대그룹은 이달 초 중소기업중앙회에 IST 컨소시엄에 2000억~2300억원을 출자해 2대 주주가 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유진투자증권의 변준호 애널리스트는 "막대한 자금이 필요한 이동통신 사업인 만큼 현대그룹이 참여하면서 성공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졌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