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전국에서 착공 및 준공에 들어간 주택 물량이 7월보다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에 분양한 주택은 7월보다 90% 이상 늘었다.
20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달 착공된 주택은 전국적으로 총 2만7392가구로 7월보다 0.3% 늘었다. 수도권은 1만824가구로 11.7% 늘었고 지방(1만6499가구)은 7.2% 감소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1만2023가구, 아파트 이외 주택이 1만5269가구였다.
지난달에 준공된 주택은 수도권 1만4498가구, 지방 1만1784가구 등 총 2만6282가구로 7월보다 5.6% 늘었다. 지방은 17.1% 늘어난 반면 수도권은 2.2% 감소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1만5684가구, 아파트 이외 주택이 1만598가구였다.
분양승인을 받은 주택은 전국적으로 2만5752가구로 7월보다 92.8% 늘었다. 특히 수도권은 1만588가구로 238.8% 늘었다. 전국의 분양실적은 최근 3년 같은 기간 평균 물량보다 104.2% 늘었다.
국토부 관계자는 "수도권의 착공 물량과 분양 물량이 지방보다 크게 늘어나 앞으로 수도권 주택시장이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전재호 조
입력 2011.09.2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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