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05930)는 올 2분기 세계 모니터 시장에서 매출 기준 17.2%, 수량 기준 14.7%의 점유율을 기록, 지난 2006년 3분기 이후 20분기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사결과는 시장조사기관 IDC가 집계한 것으로 삼성전자는 올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모니터 제조사 중 유일하게 500만대 이상 판매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중동·아프리카 시장과 중남미 시장에서 점유율이 상승했으며, LED 모니터 시장점유율도 전년 동기 대비 7.9%가 상승했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 디스플레이 전략마케팅팀 김정환 전무는 "3D모니터, 광시야각 모니터 등 프리미엄 제품과 새로운 컨셉트의 제품을 앞으로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며 "디스플레이 업계의 리더로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