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베트남 전력청이 발주한 1조5856억원 규모의 초대형 베트남 발전소 공사를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동북쪽으로 250㎞ 떨어진 꽝닌(Quang Ninh)주(州) 몽즈엉(Mong Duong) 지역에 1000㎿ 규모의 석탄 화력발전소를 건설하는 공사다. 총 공사 기간은 46개월로, 2015년 8월에 완공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이 공사는 베트남 지역 만성 전력 수급난을 해결하기 위해 베트남 정부가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국책 사업"이라며, "아시아개발은행(ADB)이 공사비 대부분을 융자 형태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은 올해 1월 방글라데시 복합 화력발전 공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38억달러가 넘는 해외 수주액을 기록했다.
입력 2011.08.31.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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