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자동차업체들이 서울·경기지역의 폭우로 피해를 입은 수입차에 대한 점검서비스에 나섰다. 이번 폭우는 서울 강남 지역을 휩쓸고 지나가 과거 폭우 때 보다 수입차 피해 비중이 높았다. 삼성화재에 따르면 침수피해로 접수된 차량 2215대중 10% 가량인 256대가 수입차인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도요타는 다음달 1일부터 12일까지 2주간 전국 25개 서비스센터(렉서스18개·한국도요타7개)에서 엔진, 변속기, 전기장치 등 침수피해로 손상될 수 있는 주요 부분에 대해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전시장이나 렉서스 고객지원실(080-4300-4300), 한국도요타 고객지원실(080-525-8255)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닛산도 기간의 제한을 두지 않고 침수 차량에 대해 무상점검 서비스를 벌인다. 또 서비스센터를 방문한 침수피해 고객에게는 차량의 파손·손상 정도에 따라 부품가격의 최대 25% 할인혜택을 준다. 자세한 내용은 인피니티 콜센터(080-010-0123)와 닛산 콜센터(080-010-2323)로 문의하면 된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다음달 13일까지 침수 차량에 대해 견인서비스와 순정부품 1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또 침수 차량으로 수리를 받은 고객에게는 신차 구매시 해당 월 판매조건에서 추가로 2%를 깎아주기로 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의 24시간 콜센터(080-001-1886)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
폴크스바겐과 아우디코리아도 침수피해 차량 지원을 위해 현재 내부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폴크스바겐 관계자는 "현재 침수피해 고객을 위해 혜택을 제공하고자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면서 "가까운 시기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입력 2011.07.29.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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