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러스투자증권은 삼성증권(016360)이 고액 자산가 중심으로 영업을 확대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원을 유지했다.
토러스투자증권의 원재웅 연구원은 25일 분석 보고서에서 "최근 유럽 재정위기 등 주식 시장이 불안한 상황에서 삼성증권의 주력 상품인 랩 어카운트 역시 부진하다"며 "투자 심리가 회복되면 고액 자산가를 중심으로 영업을 확대해나가며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삼성증권은 올해 PB(프라이빗뱅킹)센터를 기존 3개에서 5개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라며 "이는 삼성증권의 자산관리 부분 수익성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삼성증권의 해외 사업 부분은 아직 부진한 상태다. 원 연구원은 "삼성증권이 해외 사업 확대를 지속하고 있지만, 글로벌 경기가 위축되며 올해 해외 사업은 손익 분기점을 넘기기 쉽지 않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