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방산업인 조선업 업황이 하반기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면서 현진소재도 급등하고 있다.
11일 오전 9시41분 현재 현진소재는 전날보다 800원(4.64%) 오른 1만8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11만주다.
또 다른 피팅·단조업체인 하이록코리아(013030)도 전날보다 450원(2.84%) 오른 1만6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하이투자증권은 현진소재에 대해 "올 들어 전방산업인 조선업이 회복되면서 수익성이 가장 좋은 크랭크샤프트 매출이 증가하기 시작했다"며 "6월 평균제품가격 인상과 풍력발전부품 매출회복에 따라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 구간에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이상헌 연구원은 "향후 STX그룹의 이라크에 대한 육상용 발전기 매출이 증가하면서 현진소재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상헌 연구원은 하이록코리아에 대해서도 "올해 영업환경 측면에서 사상최대의 호황을 맞을 것"이라며 "고유가 지속으로 산유국의 석유·가스 처리시설, 발전소 및 오일 메이저들의 드립십, FPSO 등 플랜트 발주가 계속되고 아시아, 중남미 등에서 경기회복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