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24일 에스엠에 대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원을 유지했다.
김창권 연구원은 "에스엠 소속 가수들의 음악과 뮤직비디오, 콘서트 영상이 유튜브 등 동영상 사이트와 페이스북 등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확산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사업 기회가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일본 흥행의 경우 이미 지난 2009년 수치를 넘어섰다고 김 연구원은 강조했다. 내년 실적에 반영될 에스엠 소속 아티스트의 예상 일본 음반 판매량은 202만장으로, 2009년의 2배를 웃돌것이란 설명이다.
그는 "올해 1월 2인으로 조정된 '동방신기'가 발매한 싱글 'Why'가 28만4000장의 판매고를 기록했고, 7월에 두 번째 싱글을 일본에서 발매할 예정이다"며 "소녀시대가 6월에 발매한 정규앨범 1집은 선주문 60만장을 기록했고, 현재 37만장 이상 판매됐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에스엠이 받아오는 평균 로열티 비율이 지난 2009년 동방신기의 경우 매출액의 20% 전후였지만, 지난해부터는 매출액의 30~40% 수준까지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입력 2011.06.24.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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