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미국 현지시각) 국제 원자재 시장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와 귀금속 가격은 올랐다.
달러화가 유로화 대비 약세를 보이면서 WTI 가격은 이틀째 올랐다.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은 내렸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WTI 7월 선물 가격은 배럴당 14센트 오른 93.4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7월 선물은 이날 만기 됐다. WTI 8월 선물 가격은 배럴당 54센트(0.6%) 오른 94.17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런던거래소에서 브렌트유 8월 선물 가격은 배럴당 74센트(0.7%) 내린 110.9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귀금속 가격은 올랐다. 금값은 안전자산 수요가 늘며 엿새째 상승했다. 한 전문가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불확실성이 지배하는 그리스 사태가 이어질 경우 금값은 계속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8월 선물 가격은 온스당 4.40달러(0.3%) 오른 1546.4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금 8월 선물 가격은 이날까지 6일(거래일 기준) 동안 2% 상승했다.
은 7월 선물 가격은 온스당 30.8센트(0.9%) 오른 36.37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구리 가격은 3주 만의 최저 수준에서 반등했다. COMEX에서 구리 9월 선물 가격은 파운드당 1.45센트(0.4%) 오른 4.1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구리 가격은 지난 2월 15일 사상 최고가(4.65달러) 대비 12% 하락한 상태다. 런던거래소에서 구리 3개월물 가격은 톤당 75달러(0.8%) 오른 908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콩과 옥수수 가격은 다음 주 미국 내 주요 산지에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에 이틀째 올랐다. 시카고상품거래소에서 콩 11월 선물 가격은 부셸당 14.25센트(1.1%) 오른 13.49달러로, 옥수수 12월 선물 가격은 부셸당 19.75센트(3.0%) 오른 6.8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입력 2011.06.22.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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