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이 새로운 감사 책임자에 정현호 삼성전자(005930)부사장을 임명했다.
삼성그룹은 15일 감사책임자인 미래전략실 경영진단팀장에 정현호 삼성전자 디지털이미지사업부 부사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경영진단팀장은 감사책임자의 직급을 높이라는 이건희 회장의 지시에 따라 기존의 이영호 전무에서 정 부사장으로 교체된 것이다.
정 부사장은 연세대 경영학과와 하버드대 경영학 석사를 거쳐 1983년 삼성에 들어왔다. 2002년에는 삼성전자 경영관리그룹장을 맡았고 2006년에는 삼성 전략기획실 상무로 일했다. 그룹 내에서 재무전문가로 통하고 다양한 경영관리 업무에 능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