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국 재개발·재건축 단지에서 1만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부동산 정보업체 닥터아파트는 "올해 분양이 예정된 전국 재개발·재건축 단지는 총 20곳 1만118가구"라며 "대부분 역세권인데다 학군이 상대적으로 좋은 지역이고, 편의시설이 이미 갖춰져 있어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총 1만118가구 중 수도권에서는 총 14곳 6445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번 달에는 '강서힐스테이트'(80~182㎡·884가구)·'래미안크레시티'(83~153㎡·486가구)·'의왕내손e편한세상'(83~192㎡·1149가구)이 청약을 시작한다.
현대건설(000720)의 '강서힐스테이트'는 서울 강서구 화곡동 화곡3주구를 재건축한 아파트로 서울 지하철 5호선 우장산역과 화곡역이 도보 5분 거리다. 단지 주변에 우장산과 KBS88체육관이 있어 산책과 운동을 하기에 좋다.
삼성물산(028260)이 재개발하는 '래미안크레시티'는 지하철 1호선·중앙선인 청량리역이 도보 5분 거리이며, 청량리 민자역사에 입점한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지방에서는 올해 총 6곳 3673가구의 분양이 예정돼 있다. 부산에서는 5월과 6월에 '해운대힐스테이트위브'(133~318㎡·534가구)와 '더샵센텀포레'(83~192㎡·705가구)가 차례로 분양에 나선다. 울산에서는 대림산업이 울산 동구 전하동 629번지 일산아파트1지구 재건축을 맡아 1475가구 중 82~158㎡ 395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현대건설과 두산건설이 재건축한 '해운대힐스테이트위브'는 최고 53층 높이로 해운대는 물론 광안대교까지 조망할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포스코건설의 '더샵센텀포레'는 부산 신세계백화점·롯데백화점·홈플러스·CGV 등이 입점하는 '센텀시티'를 끼고 있어 편의시설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