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대 직장인들은 이상적인 멘토 유형으로 '독설가형 멘토'(남성), '소울메이트형 멘토'(여성)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9일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도서출판 틔움이 공동으로 국내외 기업에 재직 중인 20~30대 남녀 직장인 702명을 대상으로 '멘토의 필요성'에 관해 조사한 결과, 남성 직장인들은 '냉철하고 객관적으로 조언하는 독설가형 멘토'(33.0%)를 먼저 꼽았고, 여성 직장인들은 '친구처럼 편안한 소울메이트형 멘토'(37.2%)를 우선적으로 선택했다.

이밖에 ▲다정다감하게 감싸 안아주는 엄마형 멘토(18.8%) ▲묵묵히 지켜봐주는 가이드형 멘토(15.7%) 등을 이상적인 멘토 유형으로 꼽았다.

국내 유명인사 중 가장 이상적인 멘토로 안철수 교수(17.4%)를 우선 꼽았다. 이어 반기문 UN 사무총장(9.5%), 가수 김태원(4.7%), 여행가 한비야(4.5%), 이건희 삼성전자(005930)회장(4.4%), 노무현 전(前) 대통령(2.5%), 유시민 국민참여당 대표(2.3%), 개그맨 유재석(2.3%), 방송인 손석희(2.2%), 소설가 이외수(2.0%) 등의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