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4일 단기적으로 중소형주와 음식료, 전기전자(IT), 통신, 유통, 전기가스, 운수창고 업종에 관심을 가지라고 조언했다. 대우증권은 주도주 집중 현상에서 상대적 약세였던 주변주로 관심이 확산되고 있다고 해석했다.

김정환 연구원은 "전날 화학과 자동차 관련주에 대한 조정은 단기 급등에 대한 차익매물 실현 욕구와 포트폴리오 재조정 차원에서 진행된 것"이라며 "기존 주도주가 주도주로서의 지위를 상실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중기적 관점에서 화학, 철강·금속, 운수장비업은 조정시 매수하라"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최근 글로벌 선진 증시에서는 유틸리티와 산업재, 통신서비스업이 강세고 이머징 증시에서는 소비재와 헬스케어 관련주가 강세"라고 전했다. 그는 "특히 미국 증시에서는 중소형주 지수인 러셀2000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며 "이는 국내 우량 중소형주에대한 외국인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