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투자증권은 29일 서울반도체(046890)에 대해 단기간 주가 하락을 피하기 어렵다며 목표가를 3만9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갑호 애널리스트는 "지난 1분기 실적이 부진했고 회사측의 올해 실적 예상치 하향 조정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낮췄다"고 설명했다. 전날 서울반도체는 올해 매출액은 1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1300억원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는 앞서 발표한 추정치보다 각각 18%, 45% 낮아진 수치다.
김 애널리스트는 "주가는 당분간 부진할 것"이라며 "다만 내년에 유럽에서 백열등이 금지되고 일본 지진으로 인해 LED 조명 수요가 증가하면 하반기 LED 조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질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