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20일 BS금융지주의 올 1분기 순이익이 1101억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8500원을 유지했다.

김 인 연구원은 "1분기 순이익이 전분기보다 189.8% 증가한 1101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분기기준으로 가장 많은 순이익이며 이전 역대 최고수준이었던 전년 동기대비로도 8.2% 증가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높은 대출성장의 근간에는 지역경기의 활성화와 우량한 자산건전성을 바탕으로 한 자신감에 기인한다"며 "연간 순이익은 4000억원 이상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BS금융지주는 우려되고 있는 부동산 관련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도 7000억원으로 대출채권 22조8000억원대비 3.1%에 불과한 것으로 김 연구원은 분석했다

그러나 BS금융지주는 지주사 전환에 따라 보유하고 있는 자사주를 올 9월까지 669만주를 매각해야만 한다.

김 연구원은 "장내매도가 아닌, 전략적투자자를 대상으로 매각할 계획이기 때문에 오버행(잠재물량 부담) 우려는 크지 않다"며 "자사주에 대한 매입 경쟁률도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