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증권은 15일, 금호석유에 대해 합성고무 가격 상승으로 좋은 실적을 거두고 있는데도 화학주 중에서 가장 저평가돼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이전보다 22% 오른 22만원을 제시했다.

곽진희 연구원은 "금호석유의 주가수익비율(PER)이 5.6배로 화학주 중에서 가장 저평가돼있다"며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금호석유의 1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0.6% 상승한 2885억원으로 증권사 예상치를 17% 상회했다. 곽 연구원은 "합성고무 수요 증가로 합성고무의 한 종류인 뷰타다이엔 고무의 가격이 전분기보다 25% 상승한 4034달러로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곽 연구원은 "금호석유가 2분기에도 합성고무 가격 상승으로 좋은 실적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