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012330)는 지난 2월부터 시작한 '해외 우수인재 채용'에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월 중순부터 미국 일리노이대, MIT공대, 스탠포드대 등 미국 12개 주요 대학을 시작으로 프랑스 파리, 독일 베를린, 영국 런던 등 주요 대학의 석·박사급 현지 한인 유학생 대상으로 약 2주간 현지 순회 채용설명회 및 채용상담을 실시했다. 이후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한 실무면접을 진행했다. 채용 분야는 멀티미디어·메카트로닉스·친환경차량 등이다.

실무면접은 지원자 한명과 3명의 면접관이 PC헤드셋을 착용하고 기술적 지식과 연구적 활동 관련된 질의응답을 주고받는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해외채용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화상회의 시스템을 면접에 도입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