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 주(4~8일) 코스피지수는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 인상과 일본 여진(餘震)에도 반등에 성공했다. 코스피 지수는 4월 둘째 주 2127.97에 마감했다. 산업재 업종이 4.44%로 가장 크게 상승했고, 소재(1.91%)와 경기소비재(1.38%) 섹터가 뒤를 이었다. IT와 통신 업종은 2% 넘게 하락했다.
◆ 국내ㆍ해외 주식형 펀드 3주 연속 플러스 수익률
국내주식형펀드의 주간수익률은 0.82%로 3주 연속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중·소형주에 주로 투자하며 적극적으로 운용하는 액티브 주식 중소형이 2.56%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특정업종에 투자하면서 적극적으로 운용하는 액티브 주식 펀드가 1.48%로 뒤를 이었다. 그룹주나 인수합병(M&A), 지배구조, 녹색성장 등 특정 테마에 투자하는 액티브 주식의 수익률이 가장 저조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이번 주 2.8% 수익률을 기록하며 3주 연속 플러스 수익률을 보였다. 일본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이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한 가운데, 신흥 유럽이 3.64%로 수익률이 가장 높았다. 중국(홍콩 H)과 대만, 친디아에 투자하는 펀드 수익률이 모두 3%를 넘었다. 북미(0.13%)와 아시아ㆍ태평양(0.83%), 유럽(1.28%), 글로벌(1.99%), 중국본토(2.5%)에 투자하는 펀드 수익률이 소폭 상승했다.
◆ 국내주식형펀드 3주 연속 자금 유출
한 주간 펀드시장(공모 펀드 기준)에는 3조5160억원의 자금이 들어오며 2주 연속 유입세가 이어졌다. 단기성 자금인 MMF에서 4조9885억원이 들어왔고, 국내채권형에도 305억원이 들어왔다. 해외채권형은 122억원이 유출됐다.
국내혼합형에서는 147억원이, 해외혼합형은 481억원이 감소했다. 국내주식형펀드는 1조307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갔으며 단기성 자금인 ETF를 제외하면 1조3152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가며 3주 연속 유출세가 이어졌다.
해외 지역에서는 특히 브릭스에서 1239억원의 자금이 대거 유출됐다. 중국(홍콩 H)(1187억원)과 아시아퍼시픽(ex_J)(334억원), 친디아(266억원), 글로벌이머징(227억원) 등에서 자금이 빠져나갔다. 중국본토로 가장 많은 자금이 들어오며 137억원 증가했다. 북미(29억원)와 일본(20억원)으로 자금이 유입됐다.
(에프앤가이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