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보통휘발유 판매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는 7일 판매된 전국 주유소 보통휘발유 평균 가격이 전날보다 L(리터)당 15.12원 내린 1955.80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주유소 보통휘발유 가격은 작년 10월 10일부터 지난 5일까지 178일 연속 상승하다 6일 하락 반전한 뒤 이틀 연속 내렸다.

자동차용 경유도 7일 하루 동안 L당 13.17원 내린 1788.45원에 거래됐고, 고급휘발유도 23.5원 하락한 2129.75을 기록했다.

석유제품 가격은 3월 넷째주에 정유사들이 공급가격을 인하한 영향과 7일자로 휘발유와 경유 가격은 100원씩 내린 효과가 겹치면서 큰 폭으로 내린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