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기업(002780)이 효성으로부터 360억원의 단기차입금을 빌려왔다는 소식에 장 초반 급등했다.
1일 오전 9시2분 현재 진흥기업은 전날보다 34원(14.91%) 오른 262원에 거래되고 있다.
진흥기업은 이날 공시를 통해 "단기차입금 360억원을 효성으로부터 차입했다"고 밝혔다. 차입목적은 경영정상화를 위한 운전자금 마련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대여일자는 3월31일, 만기일자는 5월24일이고 금리는 연 8.5% 수준이다.
진흥기업은 효성 계열 건설사로 효성은 지난달 2일에도 진흥기업에 190억원을 대출해준 바 있다. 이로써 효성은 최근 거세게 불고 있는 대기업의 부실건설사 꼬리자르기 논란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