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31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11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오는 8월 출시 예정인 준대형세단 '신형 SM7'의 콘셉트카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르노삼성 관계자에 따르면 신형 SM7의 출시는 오는 8월로 예정되어 있다. 일본 닛산자동차가 생산하는 6기통 VQ엔진이 탑재된다. 가격은 아직 미정이다.
르노삼성의 알레한드로 메소네로 디자인 총괄 상무는 "신형 SM7는 권위를 강조하면서도 역동적인 세련미를 더해 대형차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어필할 것"이라며 "특히 이번 서울모터쇼에 공개된 SM7 콘셉트카는 실제 양산차와 95%이상 동일하다"고 설명했다.
르노삼성은 이밖에 준중형차 SM3 기반의 100% 전기차 'SM3 Z.E.' 쇼카와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전기차 '트위지 Z.E.' 컨셉트카도 공개했다. 또한 F1 로터스 르노 GP팀의 2011년 머신인 R31과 작년 국내 레이싱 서킷에 처음 오른 SM3 2.0 레이싱 카를 비롯, 양산차 4개 차종을 함께 전시했다.
르노삼성자동차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은 "10년 된 젊은 기업으로서의 열정과 격변하는 세계 자동차시장의 주역이 되겠다는 도전 정신을 가지고, 르노삼성자동차 임직원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입력 2011.03.31. 16:12
오늘의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