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066570)지난해 세계 발광다이오드(LED) LCD 모니터 시장에서 18%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경쟁사인 삼성전자는 16%의 점유율로 2위를 차지했다.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해 총 1668만대 규모의 세계 LED LCD 모니터 시장에서 292만대를 판매했다.
LG전자는 LED LCD 모니터 시장에서 1위를 한 것이 ▲과감한 연구개발(R&D) 투자 ▲다양한 제품군과 발빠른 출시 ▲글로벌 마케팅 활동 강화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LG전자는 모니터 시장도 TV와 마찬가지로 LED의 비중이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 2008년 초부터 사업을 준비해왔다. 작년 2월에는 세계 최초로 미국 친환경 인증인 UL인증을 받은 E50 시리즈를 선보였고, 올 1월에는 세계 최소 두께의 초박형 E90시리즈에 이어 지난달 초슬림 고선명의 초고화질(풀HD) TV 일체형 M80시리즈까지 다양한 제품을 잇따라 선보였다.
LG전자는 올해 세계 LED LCD 모니터 시장에서 20% 이상의 점유율을 달성할 계획이다.
LG전자 모니터 사업부장 박시환 상무는 "올해, 시네마 3D 모니터 제품군을 대폭 확대, 3D 모니터 시장을 선점하는 동시에 세계 LED LCD 모니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