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2분기(4~6월) 전국에서 공급이 예정된 임대아파트(장기전세주택 제외)는 총 25곳 1만9680가구인 것으로 집계됐다. 2분기에는 신도시 판교, 김포한강, 파주운정 등 청약자에게 관심이 높은 지역에서도 물량이 나온다.
29일 부동산 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2분기에는 10년 공공임대 6825가구와 국민임대 1만2855가구가 공급된다. 공공임대 아파트는 임대 의무기간(10년)이 지나면 분양 아파트로 전환할 수 있다.
입주 신청자격은 면적에 따라 다르다. 전용면적 85㎡ 이하 아파트는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주택건설지역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주로 청약저축(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이면 된다. 85㎡ 초과는 공고일 현재 만 20세 이상인 자로 청약예금(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여야 한다.
공공임대주택은 김포한강신도시, 경기 수원시 호매실지구, 전남 무안군 남악신도시 등에서 공급이 예정돼 있다.
김포도시공사가 시행하고 계룡건설산업이 시공을 맡은 Ab-5블록은 96~113㎡ 572가구이고 단지 인근에 초·중·고등학교가 자리 잡고 있다. 이 아파트는 분양전환 가격을 미리 확정하는 확정분양가 방식으로 공급된다.
국민임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나 지방공사가 공급하는 주택으로 임대로만 거주할 수 있다. 임대기간은 30년이며 2년마다 갱신이 가능하다.
LH가 순환용 주택으로 공급하는 임대주택은 5월에 판교 A24-1블록(1974가구)과 A25-1블록(1722가구)에서 나온다. A24-1블록과 A25-1블록은 신도시 분당과 탄천을 사이에 두고 맞닿아 있다.
SH공사는 서울 구로구 천왕지구에 국민임대 492가구를 4~5월에 걸쳐 공급할 예정이다. 4월에 1단지(전용면적 39㎡ 60가구)를 먼저 분양하고 5월에 3단지(39~85㎡ 432가구)를 선보인다. 1단지는 서울지하철 7호선 천왕역이 도보 2분여 거리이고 지구 중심부에 있는 3단지는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로 이 중 432가구가 일반인 대상 임대 물량이다.
입력 2011.03.2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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