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코스피 지수가 일본 대지진 사태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며 시장이 등락 폭을 줄여나가면 중·소형주가 반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대우증권은 중기적인 관점에서 화학과 철강금속, 운송장비, IT, 금융주를 매수하고, 낙폭이 컸던 섬유·의복과 의약품, 유통, 기계, 운수창고, 서비스 업종의 반등도 기대하라고 조언했다. 관심 종목으로는 두산인프라코어와 삼성중공업(010140), 만도, 코리안리, SKC(011790), SK(034730), LG(003550), LG상사, 한화케미칼, 하나마이크론(067310), 네패스(033640), 아토등을 꼽았다.

대우증권의 김정환 연구원은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의 정정불안과 일본 대지진 사태로 글로벌 증시가 조정을 보이고 있고 유가도 크게 오르고 있지만, 국내 증시는 상대적으로 안정적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코스피 지수가 현재 크게 오르내리는 '노아 효과(Noah effect)'를 보이고 있지만, 지수가 어느 정도 회복되면 증시가 안정적인 변화를 나타내는 '요셉 효과(Jeseph effect)'로 전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