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냉난방기기와 금형기기의 미래를 볼 수 있는 전시회가 한꺼번에 열린다.

우선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2011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이 16일부터 19일까지 킨텍스 1, 2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냉동공조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세계 4대 냉난방공조 전시회로 꼽힌다.

올해에는 LG, 삼성 등 국내 업체를 비롯해 미국, 독일, 일본 등 23개국 170여 업체가 냉동공조 및 난방기기 3830여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지경부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1억달러 이상의 수출 상담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16일부터 20일까지 킨텍스 3~5홀에서는 '제20회 국제 금형 및 관련기기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 미국, 일본, 중국 등 20개국 360여 업체에서 1500개의 부스를 설치해 제품을 전시한다. 지경부는 전시회를 통해 12억달러의 계약이 성사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