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하루 동안 일본 도쿄증권거래소(TSE)에서 3640억달러(약 410조원)의 시가총액이 증발했다. 전날 시가총액의 9.4%에 해당하는 규모다.

마켓워치는 팩트셋 리서치의 자료를 인용, TSE의 시가총액이 이날 장 마감후 3조5800억달러로 감소했다고 전했다. 이날 시가총액은 일본 동북부에서 강진이 발생한 11일 종가 대비로는 6600억달러(15.6%) 줄었다.

이날 닛케이 평균은 원자력발전소에서 연이어 터진 사고로 인해 1015.34포인트(10.55%) 폭락했다. 장중 한때 14% 넘게 하락하기도 했다.

TSE는 일본의 6개 주요 증권 거래소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