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14일 "코스피지수는 고베 대지진 발생 이후 중기적으로 하락했고 4개월 만에 반등을 시도했었다"며 "고베 대지진 발생 이후 일본 엔화는 단기간 동안 강세를 보인 이후 약세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일본의 수출은 고베 대지진이 발생한 후 엔화강세로 감소했었다"며 "우리나라 수출은 엔화 동향과 정반대로 움직였다"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과거 고베 대지진 이후 엔화가 강세와 약세를 반복할 때 우리나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기전자와 철강금속업종은 코스피지수 상승률을 웃돌았다"며 "단기적으로 코스피지수의 방향을 예측하기보다 일본 엔화강세와 지진 피해에 따라 반사이익이 가능한 전기전자. 철강금속, 자동차 등을 중심으로 업종을 선택하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