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2020년까지 전국 1900만 가구에 총 1조1367억원을 투입해 차세대 전력량계인 스마트미터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스마트미터는 기존의 원격검침용 전자식 전력량계와는 다르게 양방향 통신이 가능하며 고객에게 전력품질과 전력사용량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주는 전력량계다.
한전은 이미 보급형 스마트미터인 'E-type 계기' 50만대를 지난해 보급했고 올해도 75대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이어 2012년부터는 매년 100만대 설치를 목표로 잡고 있다. 여기에 실시간 요금관리 기능 등이 추가된 'G-type 계기'도 올해부터 매년 30만대씩 설치할 예정이다.
입력 2011.03.0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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