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투자증권은 21일, 휠라코리아에 대해 "최근 주가 하락은 영업력 이상보다는 수급이 악화되며 벌어진 측면이 크다"며 "올해 미국에서 실적 등이 꾸준히 향상되고 중국에서도 매장 수가 늘어나는 등 안정적인 성장을 유지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9만5000원을 제시했다. 전날 휠라코리아의 거래 종가는 6만2800원이다.

손효주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휠라코리아의 최근 주가 하락의 원인은 외국인이 주식을 매도하며 일어난 현상"이라며 "올해엔 보수적인 관점으로 접근해도 6660억원의 매출과 1110억원의 영업이익, 83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미국과 중국이 실적 개선을 이끄는 가운데 국내 시장은 안정적인 성장의 기틀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손 연구원은 "최근 피델리티가 보유하고 있던 휠라코리아 지분을 9.7%에서 7.4%로 줄이는 등 외국인의 매도주문이 있었다"면서 "일단 피델리티를 이후로 외국인의 매도세는 진정된 상태이며 주가 부진은 오히려 좋은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