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합금융증권은 15일 전날 코스피지수의 반등에 대해 "현재 반등이 강하게 나타나더라도 지금은 조정국면"이라고 밝혔다.
정인지 연구원은 "어제 증시에서 주요 신흥국 증시들이 강한 흐름을 보였다는 점이 인상적"이라며 "인플레 우려가 기술적 지지대를 무시할 정도로 강하지 않은 상황이라는 점에서 한국시장에 미치는 악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낙폭이 컸던 대형주들을 중심으로 반등하고 있으므로 이것을 중심으로 접근하라"고 조언했다. 그는 금융업종에서 KB금융, 전기전자에서 삼성전자(005930), 하이닉스, 운송장비에서 기아차, 현대차, 화학업종에서 LG화학(051910)을 예로 들었다.
정 연구원은 또 "코스피 지수가 일정한 등락 과정을 거치면서 상당기간 오르지 못하거나 반등하더라도 곧 다시 떨어질 수도 있다"며 "이전 고점대에 도달하거나 20일 이동평균선 회복에 실패하면 주식을 사지말고 더 주가가 떨어질 때까지 기다리라"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