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은 서울시 양천구 목동에 있는 주상복합인 '하이페리온'과 강남구 도곡동의 '타워팰리스'로 나타났다. 두 건축물은 똑같이 69층이다.
14일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건축물 통계로는 지난해 말 기준 전국 건축물 수는 667만여 동으로 집계됐다. 면적은 32억6300만㎡로 서울시 면적의 5배 정도다.
용도별로는 주거용이 449만여 동(67.2%)으로 가장 많고 상업용 (113만여 동·16.9%), 공업용(25만여동·3.8%) 순이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101만여 동으로 가장 많고 경북(74만여 동), 서울(66만여 동) 순이다.
리모델링이 가능한 15년 이상 된 건축물은 465만여 동으로 전체의 69.7%를 차지했다.
국내 주택 중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율은 지난 1990년 28%에서 지난해 55%로 증가했다. 평균 층수는 1970년대에 5층이었지만 2000년대 들어 평균 15층으로 높아졌다. 1인당 주거용 건축물의 면적은 2000년 22㎡에서 지난해 기준으로 33㎡로 증가했다.
입력 2011.02.14.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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