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오는 3월 1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2011 제네바모터쇼'에 스포츠유틸리티트럭(SUT)인 액티언스포츠의 후속모델의 기반이 될 콘셉트카(향후 출시될 신차의 개발방향을 보여주는 차)를 출품한다.

쌍용차는 9일 해외 언론에 신형 액티언스포츠의 콘셉트카 렌더링 사진을 공개했다. 이 콘셉트카의 차체 크기는 길이 4985mm, 너비 1910mm, 높이 1755mm로 기존 액티언스포츠보다 길이와 너비는 각각 20mm·10mm씩 늘었으며 높이는 60mm 낮아졌다. 변속기는 6단 자동 내지는 수동이 장착된다.

이 차는 2륜구동(2WD) 및 4륜구동(4WD) 2가지 모델로 선보이며 2.0(L)리터급 디젤(경유) 엔진을 장착해 유로5 기준을 충족시킨다. 6단 수동 및 자동변속기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153마력(HP)에 최대 토크는 36.7kg·m를 발휘한다. 해외 언론에 따르면 이 차의 양산형은 2012년 초부터 시작돼 유럽시장을 주무대로 판매될 전망이다.

쌍용차가 공개한 '액티언스포츠' 후속 콘셉트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