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이 사흘만에 반등했다.
26일 오전 9시 44분 현재, 환율은 전날보다 1.2원 오른 1119.3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종가 대비 1.40원 오른 1119.50원에 시작한 원화환율은 1119.6원까지 올랐으나, 코스피 지수가 강세로 개장하면서 1118원까지 되밀리고 1118~1119원 사이에서 움직이고 있다.
뉴욕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는 영국 파운드화에 대해 상승했지만 유로화에 대해 하락했다. 영국은 마이너스 성장세를 기록했지만, 유럽금융안정기금(ESFS)채권 입찰이 성공하면서 파운드화 매도세는 강화되고 유로화 매수세는 유지됐다.
주요 6개 통화대비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글로벌 달러지수는 0.15% 하락한 77.88를 기록했다.
이날 환율은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박스권 흐름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달러 대비 엔화 환율은 82.26엔대로 하락했고, 유로화는 1.3666달러대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