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해순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18일, 보고서를 통해 "

현대종합상사(011760)

가 상사부분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현대상사에 대한 보고서를 처음으로 내고 목표주가 4만3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권 연구원은 현대상사의 올해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4조3000억원, 59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8%, 10%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현대상사가 현대중공업 그룹에 편입되면서 계열사 수출 물량이 증가해 고성장이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또 청도 조선소의 지분법 손실도 지난해 120억원에서 올해 50억원으로 축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자원개발 부문 이익도 예멘 LNG프로젝트, 암바토비 니켈 광산 이익이 반영되는 내년 이후 급증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현대상사가 현대중공업 그룹의 강점인 기계와 플랜트 관련 부문과 현대제철의 수출 증가에 따른 철강 수출 부문에서 외형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현대상사가 그동안 취약했던 화학부문 수출 인력도 지속적으로 보강하고 있어 향후 화학부분 수출도 증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