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12일 "대형주와 중·소형주가 함께 오르는 이른바 '두 토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보고서는 "국내증시에서 1월 효과가 전개되고 있다"며 "일반적으로 주요국가들의 분석자료를 보면 1월의 주가 상승률이 전체 월평균 상승률보다 2% 정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1월 효과가 나타나는 이유는 각종 정부정책이 1월에 발표되고 경제면에서도 낙관적인 수치가 제시된다"며 "또한 통상적으로 그 해의 주식시장을 밝게 예상해 투자심리가 고조돼 시중 자금이 풍부하다"고 분석했다.
다만 보고서는 "최근 10년간의 움직임을 보면 이러한 1월 효과가 1월 중순을 고비로 점차 사라진 경험이 있어 맹신할 상황은 아니지만 최근 시장은 상승업종과 종목이 점차 확산하고 이다"고 파악했다.
보고서는 "1월 효과는 그동안 시장에서 소외받았던 일반투자자들에 선택의 폭을 넓혀줄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어 "대형주인 화학, 운수장비(자동차, 조선), 전기전자, 철강금속, 금융, 건설업에 대한 매수관점을 유지하라"며 "아울러 자동차와 IT부품관련주, 대기업 대규모 투자계획 관련주, 정부정책 관련주 등 중·소형주에 대한 매수도 괜찮아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 증권사는,
현대중공업(009540)
,
두산인프라코어(042670)
, CJ인터넷,
네오위즈게임즈(095660)
, GKL, 베이직하우스,
한화(000880)
,
고려아연(010130)
, S-oil,
송원산업(004430)
,
한샘(009240)
,
국도화학(007690)
,
평화정공(043370)
등의 단기 상승을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