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066570)
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1'에서 올해 전략 스마트폰인 '옵티머스 블랙'(Optimus Black)을 공개한다.
옵티머스 블랙은 밝기와 절전 기능을 개선한 '노바'(NOVA) 디스플레이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노바 디스플레이는 기존 LCD 패널에 비해 작은 격자무늬로 더 많은 빛을 통과시킴으로써 밝은 화질을 구현했다. 전력 소모량은 50% 가량 줄였다.
또 옵티머스 블랙은 배터리 효율을 높여 최대 8시간까지 통화를 할 수 있다.
옵티머스 블랙은 측면의 두께가 6㎜로, 가장 두꺼운 부분도 9.2㎜ 수준이다. 무게는 109g으로 가볍다.
LG전자는 이외에도 '와이파이(근거리무선랜) 다이렉트' 기능을 적용, 블루투스 대비 22배 빠른 속도로 모바일 기기간 데이터 전송을 지원한다.
LG전자는 올해 상반기 중 한국을 포함 글로벌 시장에 옵티머스 블랙을 출시할 예정이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2.2(프로요) 버전을 넣어 출시한 뒤, 2.3(진저브레드) 버전으로 빠른 시일 내에 업그레이드드 시킬 예정이다.
LG전자 휴대폰 사업부 박종석 부사장은 "LG전자의 앞선 스타일로 2011년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