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내년 1분기 실적호전 중·대형주 8개

현대증권
은 29일, 내년 1분기에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는 중·대형주에 관심을 가지라고 말했다. 4분기에는 기업들의 순이익이 전분기보다 줄어들겠지만, 내년 1분기에 다시 실적이 좋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종필 연구원은 "내년 1분기에 기업의 실적이 좋아지며 증시 상승폭이 커질 수 있다"며 "증시의 주도권을 쥔 외국인이 중·대형 우량주를 선호한다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대증권은 최근 한 달간 4분기와 내년 1분기 기업의 이익 추정치가 모두 상향된 종목 등의 기준을 적용했다. 두산인프라코어, GS홈쇼핑, 넥센타이어, SK에너지, 호남석유화학, 롯데쇼핑, 삼성정밀화학, 삼성증권이 해당된다.

[유통]

무상증자 발표 신세계, 연중 최고

28일 무상증자 계획을 발표했던 신세계 주가가 29일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신세계는 전날보다 4.5% 오른 62만원으로 마감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무상증자가 이뤄지면 가격 부담이 해소돼 주가가 추가로 오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진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세계는 최근 몇 년간 주주들에게 신경을 쓰지 못했다"며 "이번 결정은 주가에 단기적으로 긍정적인 이벤트"라고 말했다. 신세계는 전날 공시를 통해 주주 가치를 높이고 유통주식 수를 늘리기 위해 100% 무상증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상증자란 신주를 기존 주주에게 지분율에 따라 무상으로 배분하는 것을 말한다.

[기업공개]

상장 예정 대기업 계열사에 주목

동양종합금융증권은 29일, 내년에 상장 예정인 대기업 계열사들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재만 연구원은 "경기가 회복하고 기업들의 실적이 개선되면서 상장을 준비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삼성과 LG 등 주요 대기업의 계열사들은 금융위기 이후 그동안 상장을 미뤄왔다.

동양종금증권에 따르면, 삼성SDS, 삼성석유화학, GS리테일, LG CNS, 서브원, 실트론, STX중공업, 현대위아, 코오롱플라스틱, CJ헬로비전, 하이마트, 한화건설, 한화LNC, 포스코건설이 내년에 상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펀드·금융상품]

매달 이자 받는 원금보존형 출시

대신증권은 30일부터 매달 일정금액의 이자를 받을 수 있는 '대신 꼬박꼬박 정기지급형 상품'을 판매한다. 원금 손실을 피할 수 있는 은퇴대비용 상품이다. 국채와 지방채에 투자해 만기에 원금을 돌려받고 투자 기간에는 지급금(이자)을 받게 된다. 예를 들어 5년간 1억원을 투자했을 경우, 매달 32만원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정기예금 금리보다 높은 세전 4.53%의 이자다. 최소 투자금액은 1000만원으로 개인 투자자만 가입할 수 있다. 대신증권 전국 영업점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투자기간은 3·5·7년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이자에 해당하는 지급금은 매달이나 매 분기, 매 반기 중에서 선택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