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투자증권은 29일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112040)

가 내년에 중국 시장에서 성장을 거듭하면서 주가상승 여력이 커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정대호 연구원은 "중국에서 '미르의 전설3'이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작에 대한 후광 효과를 톡톡히 입으면서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신작 발표로 인한 주가상승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그는 "미르의 전설3의 발표가 당초보다 미뤄졌지만, 이는 현지화 작업과 신작의 일정 조정 차원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 정 연구원은 "오는 2011년 상반기에는 신작발표로 제품군이 다양하질 것"이라며 "내년 상반기 중, 게임쇼에서 공개됐던 신작게임들도 선보일 것이고, 국내 기대작인 '창천2'도 상반기에 상용화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그 외, '프로젝트 고블린', 아이패드용 게임 '마스터오브디펜스', '팻츠' 등 다양한 장르와 신규 플랫폼용 게임이 여럿 출시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그는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의 4분기 매출액이 222억원, 영업이익이 64억원을 기록, 12월 성수기를 맞이해 매출은 조금 늘고, 게임쇼 참가로 인한 마케팅비용 지출에 영업이익은 전분기보다 조금 줄어들 것이라고 봤다.

그는 내년도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가 매출 1098억원, 영업이익 38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며 "상반기를 기점으로 대거 신작이 나오고, 특히 중국에서 발표하는 '미르3'의 덕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봤다.